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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감리회 마문구 선교사 소천

기사승인 2018.01.04  17: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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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투병중 급성 심장마비
지난 4일 탄자니아 현지서 발인

사진은 지난 4일 탄자니아 현지 음사사니교회에서 열린 마문구 선교사의 장례식 모습. 향년 65세의 故마 선교사는 지난 12월 30일 새벽 5시(현지시간) 자택에서 급성심장마비로 소천 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감리회 마태 비아뭉구(한국명 마문구) 선교사가 지난 12월 30일 새벽 5시(현지시간) 자택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5세.

마 선교사는 소천하기 열흘 전 말라리아에 감염, 현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악화돼 회복하지 못했다.

탄자니아기독교감리회는 지난 4일 음사사니교회에서 故 마문구 선교사의 발인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탄자니아기독교감리회 연회 감독을 비롯한 음사사니교회 성도들이 모여 故 마문구 선교사를 애도했다. 故 마문구 선교사를 파송한 임마누엘교회(김정국 목사)는 담임목사가 직접 발인예배에 참석해 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김정국 목사는 “살아생전 마문구 선교사는 내게 삼촌과 같은 분이었다. 그가 일찍 우리의 품을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탄자니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평생 헌신하신 마문구 선교사는 하나님 품에 안겨 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故 마문구 선교사의 아내 류제영 선교사에게 “마문구 선교사는 복음전도에 열정을 가진 진정한 목회자였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재회할 우리의 처소를 예비해 놓으실 것”이라고 위로했다.

故 마문구 선교사는 1953년 르완다에서 출생, 10살 때 탄자니아에서 루터교회 여선교사 마거릿을 만나 보살핌을 받아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한국 선교단체의 도움으로 1981년 입국해 아세아연합신학대원에서 수학했다. 국내 체류 중 강남제일교회(현 임마누엘교회) 김국도 목사를 만나 류제영 선교사(당시 한철화 박사 비서실장)와 1984년 결혼, 이듬해인 1985년 10월 임마누엘교회소속 선교사로 탄자니아에 파송됐다. 김국도 목사의 지원으로 협성신학대학원 졸업 후 1991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처음으로 외국인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탄자니아 정부에 ‘탄자니아감리회’를 최초 등록했다. 마 선교사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지역 음사사니교회에서 27년간 목회했으며, 2014년부터 탄자니아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을 맡아왔다.

탄자니아감리회는 1991년 출범 이후 2010년 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총회에서 WMC회원으로 가입했다. 故 마문구 선교사의 헌신으로 80개 교회, 13개 지방, 4개 연회, 6000명 성도의 교세로 성장했다.

사진은 마문구 선교사(좌)와 류제영 선교사의 모습.

이사야 인턴기자 isaiah@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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