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setNet1_2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전명구 감독회장 조속히 사퇴해야” 

기사승인 2017.12.29  14:15:55

공유
default_news_ad2

- 바감협, ‘감독회장 선거부정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촉구

   
▲ 지난해 9월, 바른감독선거협의회는 제32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협의회는 적발된 약 40여 건의 부정선거 사례를 지적한 바 있다.

바른감독선거협의회(회장 송정호 목사)가 금품선거 의혹으로 감리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전명구 감독회장의 조속한 사퇴와 선거부정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바감협은 2018년 1월 1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밝혀지고 있는 지난 감독회장 선거에서의 전명구 감독회장의 금권타락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인간이 얼마나 음험하며 얼마나 교활할 수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선거를 그동안 있었던 선거 중에 가장 공명하게 치러진 선거라 평가하며 미력하나마 그 과정에 일조했다고 자족하던 우리가 얼마나 우매했는가 생각돼 수치와 모멸감을 감출 수 없다”며 “지난 선거에서 안일하게 대처한 것에 하나님께 깊이 회개하며 목회자적 양심에 화인 맞은 인사들이 벌여온 모든 행각을 철저히 규명하고 바로잡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감협은 전명구 감독회장에게 △2006년 중부연회 감독선거에서 경기도 여주 소재 양자산기도원을 매각해 선거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 △기도원을 유지재단에 증여로 위장 신고해 탈세했다는 의혹 △바감협 임원을 선거참모로 기용하고 상당 금액의 금품을 수수하게 해 바감협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시켰다는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그동안 밝혀진 선거부정만으로도 전명구 감독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영적지도자로서의 자격이 현저하게 미달된다”며 “속히 감독회장직을 사퇴해 다시 실추된 감리회의 영적 권위를 회복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감협은 향후 △전명구 감독회장 선거부정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성모 목사 소송 지원 △바감협 조직 재정비를 통한 차기 감독선거 대비 △불법 사안에 대한 고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촉구하고 천명합니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감리교를 꿈꾸고 사역하는 모든 감리교 가족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감리회의 감독선거를 바로 잡기 위해 헌신해 온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감리교의 바른 선거를 위해 더욱 공정하게 감시하는 조직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근 밝혀지고 있는 지난 감독회장 선거에서의 전명구 감독회장의 금권타락 선거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는 인간이 얼마나 음험하며 얼마나 교활할 수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행태라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지난 선거를 그 동안 있었던 선거 중에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공명하게 치러진 선거라 평가하며 미력하나마 그 과정에 일조했다고 자족하던 우리가 얼마나 우매했는가 생각되어 수치와 모멸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더욱 본 협의회의 임원을 선거 참모로 기용하여 우리를 기만했다는 소문에 자괴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난 선거에서 안일하게 대처한 것에 먼저 주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하며 그동안 우리를 믿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파렴치하고 부도덕하며 목회자적 양심에 화인 맞은 인사들이 벌여온 이 모든 행각을 철저히 규명하고 바로 잡아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에 우리는 먼저 전명구 감독회장에게 촉구합니다.

1. 전명구 감독회장은 지난 선거의 부정 외에 2006년 중부연회 감독선거에 경기도 여주 소재 양자산기도원을 서울 남연회 거여중앙교회에 매각하여 선거자금으로 사용 하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밝히십시오.

2. 아울러 위 기도원을 매각하여 사익을 위하여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대한 감리회 유지재단에 증여로 위장 신고하여 탈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밝히십시오.

3. 지난 선거에서 그동안 공명정대하게 감리회의 바른 감독선거 운동을 전개해온 본 협 의회의 임원을 선거참모로 기용하고 상당 금액의 금품을 수수하게 하여 우리의 공정 성을 크게 훼손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밝히십시오.

4. 이미 밝혀진 선거부정만으로도 전명구 감독은 기독교대한 감리회의 영적 지도자로 서의 자격이 현저하게 미달됩니다. 속히 감독회장의 직을 사퇴하여 다시 실추된 감리 회의 영적 권위를 회복시키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리회의 내외에 천명합니다.

1. 우리는 빠른 시일 내에 전명구 감독회장 선거부정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입니 다.

2. 우리는 성모 목사의 소송사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3. 우리는 기존의 조직을 재정비하여 다가오는 감독선거에 대비할 것입니다.

4. 우리는 지난 선거의 사전예방정책을 지양하고 불법사안에 대해 적극 고발할 것입니 다.

2018. 1. 10.

기독교대한감리회 바른감독선거협의회 회장 송정호 목사

김준수 기자 kjs0827@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중요기사

item59

일반기사

문화

1 2 3 4
item53

교육

1 2 3 4
item54

미션

1 2 3 4
item55

오피니언

More Section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