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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로 교회용어 배워요

기사승인 2017.12.28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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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환 원로목사, 책 '고사성어 총람' 출판

박인환 지음, 굿보이스, 45000원

“초대교회(初代敎會)란 예수님의 부활 후 100년에 걸쳐 소아시아 지방에 세워진 교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박인환 원로목사(오상교회)가 1만 5천 개의 단어가 수록된 ‘고사성어 총람’을 펴냈다. 총람에는 고사성어 외에도 교회용어, 성경에 기록된 구속사적 계보도 함께 담겼다.

박 목사는 "고사성어는 삶의 지표를 일러주는 나침반, 교훈의 보고이자 드라마다. 고사성어는 한문이기에 유교, 불교적 용어들이 많다"며 "기독교인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부모로부터 한학을 배워온 그는 한자에 매료돼 65년간 고사성어를 수집해왔다. 박 목사는 “전도사 시절부터 학교에 ‘고사성어’ 과목을 편성해 꾸준히 가르쳐왔다”며 “오랜 경험을 살려 집필한 총람을 통해 후학들이 고사성어를 쉽고 재밌게 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사성어 총람’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도 담겨 있다. 부록으로는 △경조, 애경사에 사용되는 용어 △새해 신년 및 추석명절 인사 △편지 쓸 때의 용어 △가족과 친척의 호칭어 등도 수록되어 있다.

이사야 인턴기자 isaiah@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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