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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샤 세계선교대회의 의의와 전망

기사승인 2017.12.14  1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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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목사(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원장)

WCC 복음전도와 선교위(CWME)가 주관하는 ‘아루샤 세계선교대회’는 2018년 3월 8~13일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산록에 있는 휴양도시 아루샤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2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선교대회는 ‘성령 안에서 역사하고 변혁의 과제에 부름받은 제자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에서 말하는 ‘제자도’란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성령 역사는 순전히 오순절성령은사주의에서 사용하는 말이다.

에든버러 선교대회의 영향으로 국제선교사협의회(IMC)와 신앙과직제운동, 생활과일치운동 등이 출범했으며 1948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WCC가 창립됐다. WCC는 갈라진 교회의 일치를 위한 신학과 직제에 관심을 두고 신학적 대화, 선교적 과제를 함께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독교 사회봉사 사상을 실천하려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이 합류하여 오늘의 세계교회협의회가 탄생한 것이다. 이번 선교대회는 10년마다 한번 씩 모이는 대회다. 예장통합 금주섭 목사가 국장, 대회코디네이터는 감신대 출신 미연합감리교회(UMC) 목사 우경화 목사가 책임지고 있다.

아루샤 세계선교대회는 ‘선교대회’라는 성격을 분명히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필두로 그리스도 중심 복음주의선교와 예언자의 대화 신학으로 대별되는 글로벌 선교의 징표를 충분히 소화하는 대회다. 시대의 징조인 양극화와 신빈곤의 상황 앞에 버림받은 세계인의 희망과 도전을 부여하는 선교대회이다.

둘째로, 에큐메니칼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회이다. WCC가 출발할 당시 선교운동의 주동세력은 개신교와 정교회와 가톨릭교회에 더하여 복음주의권과 오순절교회 아프리카 독립교회들이 합법적으로 참석한 대회였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선교대회는 각국의 교회 대표들이 합법적으로 참석하고 공유하는 공교회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치와 연대정신의 표현이고 선교현장을 제압하는 주도권 행사에 목적이 있다.

셋째로, 아프리카 선교대회라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지붕인 킬리만자로 산 휴양도시인 아루샤 선교대회는 아프리카 선율이 살아있는 춤과 음악과 리듬이 한데 어울려 돌아가면서 아프리카인들의 희망과 좌절을 위로하는 대회로서 선교대회 기간 내내 현장중심의 대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호기로 작용할 것이다. 남반구 기독교 성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아프리카 교회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기여하고 대회에서 다루어지는 선교전략과 비전 선교의 역동성을 조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대회의 영향으로 신진세대들이 약진하여 성장하고 미래를 기약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학생 120명을 가지고 세계선교대학원(GETI)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아프리카 현지문화를 체험하면서 WCC 선교신학을 배우고 익히는 중요한 자리이다. 앞으로 예수의 제자로서 값비싼 결단의 삶을 살 수 있는 이들은 앞으로 세계선교대학원을 거쳐서 보세이 에큐메니칼 훈련원을 갈 수 있으며 제네바 대학교 석·박사 학위도 수여할 수 있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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