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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새롭게 하는 내적치유 (126) 정상에 오르는 지름길

기사승인 2017.09.21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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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광성 목사(삼천교회)

히말라야나 스위스의 융프라우를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기를 원한다. 높은 산의 정상만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정상에 우뚝 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흠모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정상에 설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정상의 아름다운 모습과 정상에 선 사람들에게만 관심이 있었지 정작 정상에 오르는 길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요셉이 국무총리가 된 것은 인간적으로 보면, 하나의 정상이었고,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요셉이 받은 가장 큰 축복은 국무총리 자리가 아니다. 하나님 자신을 요셉에게 주신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자신이 늘 요셉과 함께 하셔서 요셉을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깨우쳐주시고. 동행해 주신 것이다. 

요셉이 붙잡은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요셉의 최고 목표는 국무총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국무총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본적도 없었다. 그러나 요셉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신조가 있었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과의 단절이 없는 동행이 더욱 중요했다. 그것을 굳게 붙잡은 것이다. 나중에 보니까 바로 그것이 국무총리라고 불리우는 정상의 자리에 도달하는 지름길이었다. 국무총리가 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 국무총리가 되는 것이 자기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하는 것이 자기 인생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한 것이다. 요셉의 삶이 탁월할 수 있었던 것은 정상을 부러워하는 대신 정상에 이르는 길을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솔로몬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은 솔로몬이 1천 번제를 드려서 그 많은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솔로몬처럼 되기를 원하면서 항상 그 지혜와 부귀영화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잘못 생각한 것이다. 왜냐하면, 솔로몬 자신은 최고의 지혜나 부귀영화를 인생의 목표로 생각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축복을 받는 과정을 시간대 별로 정리해 보면 몇 가지가 분명해 진다. 우선, 1천 번제의 기도를 하나님이 제안 하신 것이 아니었다. 즉 네가 1천 번제를 드리면, “내가 네 소원을 이루어 줄게” 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 일천번제는 순전히 솔로몬의 아이디어였다. 그리고 1천 번제의 동기는 솔로몬의 하나님 사랑이었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왕상 3:3) 솔로몬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고 대부분의 시편을 지은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따라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정말 좋아했다. 다만 너무도 바쁜 왕이었기 때문에 기도하러 멀리가지 못하고 왕궁 근처의 산당에서만 기도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양에 차지를 않았다. 그래서 그 바쁜 왕의 업무를 잠깐 뒤로하고 아예 휴가를 일부러 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 기도나 실컷 하기로 하고 기브온 산당까지 일부러 찾아가서 마음껏 1천 번제를 드린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최고의 지혜’라는 정상 혹은 ‘부귀영화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전략적으로 1천 번제를 드린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까?”라고 물으실 줄은 꿈에도 몰랐고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좋아했던 솔로몬의 됨됨이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솔로몬의 속마음을 재해석해 볼 필요가 있다. 혹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을까? “세상엔 보통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 잠자는 것, 먹는 것, 노는 것, 돈 버는 것, 사랑하는 것, 성공하는 것, 출세하는 것, 세상의 보통 사람들은 모두 이런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솔로몬 너는 내게 기도하는 것을 정말로 사랑하고 좋아하였으니, 내가 네게 가장 귀한 것을 주고 싶구나.” 그래서 솔로몬이 지혜와 아울러 부귀영화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만약 다음 주에 아주 오랜만에 당신에게 한 주일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디로 달려갈 것인가? 여행? 낚시? 등산? 영화? 젊은 날의 솔로몬이었다면 어느 기도원으로 갔을 것이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달려가지 않겠는가?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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