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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교제에 실패하면 '루저'일까?

기사승인 2017.09.13  1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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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욱 대표(갓데이트문화선교회)

실패라는 단어는 우리가 듣고 싶지 않는 단어 중에 하나다.

하지만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실패라는 단어는 반드시 따라다니는 단어이기도 하다. 오프라 윈프리는 “실패는 우리가 어떻게 실패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정의된다(Failure is defined by our reaction to it.)”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실패는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실패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일까? 내가 그렇게도 이 사람과 잘 되게 해달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왜 헤어지게 하셨을까?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않는 사람들을 구별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실패를 느낀 후의 반응인 것 같다. 건강하지 않는 사람은 이성교제를 할 경우 실패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그래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쉬울 때에도 자신을 포장하며 거짓말로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문자적인 해석으로 진실에 집착하기도 한다. “내가 널 사랑해”라고 퉁명스럽게 이야기 해놓고선 “내가 널 사랑한다니까. 왜 안 믿는 거야!”라고 이야기하거나 상대방의 말실수 하나에 집착하여 상대방을 곤욕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싫어도 같이 이것을 무조건 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그것이 힘들어 상대방이 해어짐을 요구하면 자신을 학대하며 자신은 ‘루저’라고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

우리는 건강한 이성교제를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내가 이성교제를 실패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나에게 이 친구와 헤어지게 하신 것은 어떤 의미일까?”를 마음 속 깊이 고민하고 찾아보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도 연애의 실패를 다시 재해석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해어질 수 있도록 하신 의미는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우리가 루저이기 때문에 실패하도록 놔둔 것이 절대 아니며 더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한 준비의 과정이라는 것! 하나님은 연애 과정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지금도 우리를 위로하고 계심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실패하면 마음은 아픈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마음이 속상하고 아프다고 루저일 수는 없다.

아픈 마음은 좋은 공동체에서 함께 기도하며 위로하며 치유하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해어짐은 때로는 우리에게 더 큰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일 수 있다.

크리스천 청년들은 단 한 사람도 루저인 사람이 없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기에 우리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지고 연애를 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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