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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적 뿌리 세우기 눈길

기사승인 2017.09.08  1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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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째 5-DAY 영성형성 아카데미
이론·실제 수련, ‘구도자 삶’ 다짐

   
▲ 지난 1일 강승진 감독이 5-DAY 영성형성 아카데미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가 여전히 외형적 행사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서울연회가 성서와 영적 실천, 예배, 언약 그룹, 침묵 등을 주제로 한 영성훈련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연회(강승진 감독)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일영연수원에서 건강한 그리스도인 영성을 추구하는 ‘5-Day 영성형성아카데미’를 실시했다.

6번째로 열린 영성훈련은 ‘균형 잡힌 영성 생활의 길 : 글로컬과 침묵기도’란 주제 아래 총 50여 명의 교역자와 평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영성 형성의 이론과 실제를 수련하며 참된 구도자의 삶을 다짐했다.

‘성서’와 ‘영적 실천’에 대한 강의, ‘예배’ ‘언약그룹’ 나눔, ‘침묵’ 등으로 구성된 영성훈련은 진행팀 위원장 권종호 목사(중곡교회)를 비롯해 조경열 목사(아현교회, 한국영성형성아카데미위원장), 신현승 목사(연수원 원장) 등이 협력한 가운데 안선욱 목사와 김수천 교수가 각각 글로컬 영성과 침묵 기도에 대한 주제 강연을 맡았다.

특히 서울연회 강승진 감독과 신현주 총무, 그리고 이강훈 감리사, 이광섭 감리사, 동행아카데미를 섬기는 목회자들, 종로지방 임원 등이 직접 참여해 깊은 영적 교제와 사랑을 나누는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종윤 목사(필동교회)는 “4박 5일의 일정이 참 길다는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모든 일정을 마칠 즈음에는 기간이 짧게 느껴졌다. 평생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서서히 형성되어가는 기독교 영성은 그야말로 ‘그리스도의 인격과 행동을 닮아가는 과정’”이라며 “5일간에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더욱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윤 목사(평동교회)는 “목회현장에서 사역에만 몰두해 있다가 영적 토대와 기초를 쌓고 점검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단순한 기술과 기교를 넘어 기도와 영성에 대해 깊이 접근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주흥덕 목사(독립문교회)도 “참가 이후 매일 삶 속에서 예수기도를 실천할 정도로 영적 훈련과 영성 형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훈련과 관련해 신현주 총무는 “영성형성아카데미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대부분 목회자였는데 훈련하고 경험한 내용을 어떻게 하면 목회현장에서 성도들에게 잘 나눌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영적인 변화와 성숙을 향한 고뇌와 씨름을 통해서 더욱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는 일들이 일어날 것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연회는 이번 영성훈련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내달 중 재회 모임을 열어 한국교회가 어떻게 사도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거룩한 친교에 힘쓰고 기도에 전념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과 점검을 계획 중에 있다.

강승진 감독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삶의 현장과 교회공동체에서 이웃들을 섬기고 영혼을 살리는 새로운 믿음의 역사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회의 영적 뿌리를 세우는 영성형성아카데미는 내년에 7차 훈련을 할 계획이며, 더욱 많은 교역자와 성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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