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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는 진보와 보수가 없습니다. 인류 역사 최고의 진보와 보수로 삶을 살면서 십자가로 일치를 성취하신 예수님의 삶이 복음입니다. 교회협의 복음정신으로 사회구원과 개인구원의 십자가 삶을 이루며 남과 북, 동·서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지난 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8회기 회장에 취임하며 이같이 다짐했다.윤 회장은 이날 자신이 담임하는 인천 영광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회협은 1924년 태동 이후 한민족사와 함께하며 일제시대와 6.25민족분단의 슬픈 시대를 거치면서 민주화운동으로 민족복음화의
충청연회(김규세 감독)가 지난 6일 ‘구원 받은 신앙공동체’의 주제로 1차 속회지도자세미나를 온천제일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안, 아산, 예산 지역 속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개회예배에는 유영완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강의에는 김태원 목사(한빛교회)가 ‘주제해설 및 공과내용’, 이시백 목사(삼산교회)가 ‘광야를 지나는 우리들’, 임학순 목사(대원교회)가 ‘공감과 소통이 있는 속회(상담)’으로 나섰다.오는 17일에는 당진, 서산, 홍성, 태안, 대천 지역을 대상으로 속회지도자세미나를 연다. 개회예배에는 김규세 감독이 말씀을
협성대학교 교수들이 지난 4일 교수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협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은 창립 총회에서 사회복지학과 이근홍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70여 명의 교수가 노동조합에 가입하였다.협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은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는 대로 노동조합 설립을 정식으로 신고하고 법적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노조는 교권 확립을 위해 임금 보장ㆍ책임시수 확보ㆍ비정규직 전임교원의 정규직 전환, 대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총장직선제 실현ㆍ공영형사립대 추진ㆍ대학운영의 투명성, 그리고 대학 혁신정책 추진을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한감독신학대학원이 지난 3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남감리교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SMU) 퍼킨스 신학대학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한감독신학대학원은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유일한 감리교 신학대학원이며, SMU 퍼킨스신학교는 미국연합감리교회 목회자를 배출하는 13개 교단 신학교 중 하나다.이번 MOU를 통해 △한감독신학대학원 – SMU간 교환 학생 프로그램 △SMU 교수들의 한감독신학대학원 방문 및 특별 강의 △한감독신학대
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조기형 감독)은 지난 4일(수) 청주시 옥산면 사정리에서 사랑의 집 32호 완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 금번 사랑의 집은 6평형 이동식 목조 주택으로 희망봉사단 후원금과 충북연회 청장년건축봉사대(허균행 회장)의 자원봉사로 완공되었다. 이 집에 입주하는 87세 독거노인 권영애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이며 치매 초기 환자이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었다. 사정교회 김찬기 목사는 권 씨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희망봉사단에 의뢰해 이날 사랑의 집에 입주하게 되었다.이날 행사는 김종훈 감리사(청주서지방)의 사회로 김찬기 목사
한 두 명뿐이던 교회학교를 10배, 20배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섬기고 헌신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감리회 본부 교육국이 지난 5일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제6회 교회학교살리기 전도상 시상식’을 열고 24개 교회에 상을 수여했다.24개 전도상 중 특히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3개 교회가 공동으로 감독회장상을 수여했다. 신나는교회(이규운 목사), 조양교회(이윤정 교사), 숭의교회(김가은 교사)다. 감리교회가 아닌 주사랑성결교회(유미경 디렉터)도 특별상을 수여했다.부흥사례를 전한 신나는교회 이규운 목사는 “매일 학교 앞 전
감리교교정선교회(회장 이기우 목사)가 6일 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보고와 신임원 선출을 완료했다.선교회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현 회장인 이기우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또 지난해 전국 53개 교도소‧구치소 중 17개 수형시설에서 390회의 집회를 개최해 7만8000명의 수형자가 참석했고, 이중 42명의 수형자가 세례를 받았다.사무국장 채한욱 목사는 △수형자 6600명을 대상으로 속회 및 소그룹 예배 약 440회 개최 △인성교육 및 정신교육 등 상담 200회 △법무부 연수원과 경찰청 등 교정
지난달 29일 거리모금에 나선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스마트모금 동참을 요청했다.스마트모금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네이버페이나 제로페이를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도 스마트 자선냄비에 터치하면 기본 1,000원 단위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구세군 측은는 "91년째 변함없이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채워지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구세군 한국군국은 올해 첫 스마트 모금 도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친근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전했
두드림자살예방중앙협회가 지난 4일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제7회 총회를 열었다.총회에 앞서 회장 김연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김진호 이사장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교회를 통해 자살률이 낮아져서 자살 소국(小國)이 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두드림자살예방중앙협회가 최선을 다하자. 협회가 한국교회를 움직이고 대한민국을 움직여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힘쓰자”고 권면했다.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 회의록 보고, 2019년도 감사·회계·사업 보고와 2020년도 사업 계획과 예
지난 2일 시작해 이틀 만에 끝난 대법원 소 취하 소동의 이면에는 전명구 감독회장 측이 작성해온 청구포기서를 원고들에게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감독회장 선거 무효 소송 원고(피상고인) 이해연(이성현) 목사가 5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목사는 “교계의 한 언론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기사가 실리고, 파행적인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며 현재 전 감독회장의 측근들이 보여주는 행위들을 “불법, 교만, 무지와 막지”로 비유했다.그리고 청구포기서에 날인했던 원고 이 목사가 또다시 입장을 돌린 이유에 대해서는 “전
제1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영화제가 5일 서울극장에서 개최했다.강신일 집행위원장은 "어디를 가나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큰 자랑이 되지 못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이기를 멈춘 모든 사람이 영화를 보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꿈꾸며 이 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영화제의 모토를 '혐오 대신 도모, 배제 대신축제'로 잡은 이유기도 하다.'모두를 위한 기독교영화제'는 기독교라는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영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 강 집행위원장은 "다양한 우리들이
기독교타임즈가 오는 28일 자 성탄·송년 특집 1052호 발행에 앞서 독자 여러분의 성탄절 사진을 모집합니다.여러분의 사진을 모아 1면을 장식하려고 합니다. 성탄 트리, 성탄 장식, 성탄 장식과 함께 찍은 성도분들의 모습까지 성탄절과 관련한 사진을 모집합니다. 사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보내실 곳은 기독교타임즈 웹하드로 사진 원본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기독교타임즈 웹하드 주소www.webhard.co.kr아이디 kmctimes비밀번호 4321
조암감리교회 박명순 목사가 영성운동과 복음운동을 펼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8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목회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목사)가 3일 ‘제28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는 장수돌침대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으로 선교와 봉사활동을 하고 장학 사업을 펼쳐온 임마누엘교회 장순옥 권사가 선정됐다.부흥선교 부문에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한국기독교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맡아 분열된 장로교단을 하나로 통합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인‧시낭송가로 활동하는 제1호 ‘문인(文人) 경찰’, 국내 최초의 시낭송 마에스트로로 알려진 피기춘 장로(61, 강릉만민의교회)가 37년 6개월의 경찰 공직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그의 아내 그리고 형님 부부와 함께 공동 복음전도자의 인생을 선언하고 나섰다. 피천득 교수가 시창작 사사피 장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척인 금아(琴兒) 피천득 교수가 시창작을 사사했다. 1994년 시인으로 등단하면서부터 시낭송을 시작했고, 이후 개인시집 세 권과 ‘시낭송이론집’을 출간해 영랑문학상・허균문학상・모던포엠문
전명구 목사의 대법원 소 취하 소동으로 감리회 본부 행정기획실의 행정농단이 또다른 논란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직인이 찍힌 소 취하 동의서가 12월 2일 날짜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틀간의 대법원 소취하 소동에만 대법 상고취하 동의서 2부, 대법 소취하 동의서 2부, 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 소취하 동의서 1부 총 5부가 허위 제출된 것이다.서울중앙지법의 선거 무효 확인 소송(2018가합538317, 원고 이해연)에 제출된 피고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소 취하 동의서’를 살펴보면 감독회장
감리회 본부가 전명구 목사와 함께 수일째 대법원의 소 취하 소동 중인 가운데 느닷없는 소 취하 동의서가 ‘피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명의로 대법원에 추가 제출됐다.먼저 4일 정오 경 이해연 목사 측 소송대리인은 이해연 목사의 사실확인서와 상고 취하 철회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 목사는 사실확인서에서 "상고 취하서는 실수와 착오였기에 전부 철회한다"고 밝혔다.그런데 원고가 소 취하서를 제출하지도 않았는데 감리회가 대표자도 모르는 소 취하서 동의서를 또다시 법원에 제출한 것이다.본지가 감리회 본부 행정기획실에 피고 측 소 취하 동의서
제32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당선 무효 판결 확정시까지 전명구 목사의 감독회장 직무를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공동소송참가 신청이 법원에 접수됐다.김상인·김영민 목사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동소송참가’(서울중앙지법 2019카기51477)를 신청했다고 밝혔다.김상인·김영민 목사는 공동소송참가와 관련해 “채무자(전명구)는 채권자(이해연)와 김재식 목사를 회유함으로써, 자신이 저지른 금권선거운동으로 인한 감독회장 선거 무효 확인 판결과 자신에 대한 감독회장 지위부존재 확인 판결을 다시 한 번 무력화시켰다”며 “공동소송참가를 함으
지난 2일 선거 무효, 당선 무효 소송 원고들의 상고취하서 접수로 시작된 ‘전명구 목사의 감독회장 복귀’ 소동이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감독회장 당선 무효' 소송 원고 이해연(이성현) 목사가 지난 4일 담당 재판부인 대법원 민사1부에 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이해연 목사는 확인서에서 “2019.1.2. 재판부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했지만 원고의 실수와 착오였기에 이를 전부 철회한다”고 밝혔다.또 “지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선거와 관련하여 수많은 소송이 있었지만 부정금권선거에 따른 소송들이 다 합의
2년 여 끌어온 선거 무효, 당선 무효 소송이 대법원 확정 판결을 앞둔 가운데, 전명구 목사 측의 원고들 회유 소동으로 감리회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먼저 두 소송의 원고 김재식·이해연 목사는 지난 2일 법원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했고, 이어 전명구 목사 측 입장을 받아 "(원고들의) 소 취하로 모든 소송이 종료되고 전명구 감독회장이 복귀하게 됐다. 5일 본부 예배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같은 시간 지방 집회인도로 출장중이던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해당 사실을 보고 받지도 못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행기실에서 관리하는 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2년 넘게 끌어오던 감독회장 선거 무효와 감독회장 당선 무효 소송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대법원은 2일 감독회장 선거 무효 소송(원고 김재식), 감독회장 당선 무효‧지위 부존재 소송(원고 이해연)에 대해 지난 10월 서울고등법원이 각각 내린 선거 무효 판결과 당선 무효 판결을 그대로 인용, 종결했다.이번 결정은 두 소송의 원고인 김재식‧이해연 목사가 2일 재판부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고, 이후 피고 기독교대한감리회도 담당 재판부에 상고 취하 동의서를 제출하자 법원이 그대로 고법 판결을 확정
감독회장 선거 및 당선 무효 확인 소송이 현재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제32회 감독회장선거 무효 소송과 감독회장 지위부존재 확인 소송의 원고인 김재식, 이해연(이성현) 목사가 2일 담당 재판부에 각각 상고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 끝났다. 감독회장님이 복귀하신다” VS “장난하냐? 감리회 더 이상 희망 없다”환영 분노 뒤섞여 … 감리회 혼란만 가중원고들의 취하 사실이 알려지자 전명구 목사 측근에서는 즉각 환영의 목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본부 행기실 관계자는 이후 상황을 질의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
매해 11월이면 열리는 괴산 고추 축제와 김장 축제와 더불어 괴산중앙교회가 김장 선교에 나섰다.괴상중앙교회(홍일기 목사)는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성도들의 농산물 판매 뿐 아니라 성도들이 농사지은 배추, 청결고추 등으로 함께 김장을 하며 나눔으로 복음을 전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성도들을 위해 판매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홍일기 목사는 “성도들의 절임배추가 적은 물량은 개별 주문으로, 기업체의 대량 주문으로 500박스까지 완판하게 되는 은혜가 있었다. 또 교회 김장을 통해 미혼모 기관에 김치와 어려운 이웃 교회,
지난달 23일 포항 해병대 교육단교회에서 650여 명의 해병 신병의 세례식이 진행됐다.세례식은 안산해병선교회(회장 이근복 장로)의 주관으로 안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권병학 목사)의 후원과 안산시장로연합회(회장 정회진 장로)의 준비로 마련됐다.정회진 장로(안산광림교회)는 “신병들이 세례를 받으며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많은 은혜를 받았다. 세례식에 헌신해 준 50여 명의 목사, 장로, 권사분들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말씀을 전한 권병학 안기총회장은 “세례의 의미는 죄인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과 은
수원성교회에서 기념음악회87명 장로합창단부터 경기연회합창단까지 성가 열연경기연회장로합창단(단장 박용후 장로)가 지난 1일 수원성교회에서 창단 2주년 감사예배와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음악회는 경기연회장로합창단을 비롯해 수원성교회 연합성가대, 소프라노 하나린, 경기연회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의 기쁨을 선사했다.단장 박용후 장로는 “세상과 신앙 사역에 바쁜 중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 사역을 감당하는 합창단 단원들의 귀한 헌신에 존경을 드린다. 장로합창단은 겸손과 성실,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찬양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가